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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에 연재가 종료되고 얼마전 어떤 유명 블로거에 의해 2011년이 지나기 전에 꼭 봐둬야 할 웹툰4개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.
나도 한동안 챙겨보다 놓쳤었는데 얼마전 완결편까지 정주행 했다.
한 연쇄살인마에 의해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거의 죽다 살아나서 자기 가족을 죽인 연쇄살인마를 찾아 복수하는 과정을 담고있는데 더 파이브의 1회를 보기 시작했다면 마지막 회인 52회까지 도저히 한 번에 읽지 않고는 베길 수 없을 그런 쩌는 긴장감을 매회 선사할 것이다.
원체 웹툰들의 특성이 원소트스 멀티유즈에 적합하고 지금도 수없이 웹툰들이 연재되고 있지만 이 작품에 대한 독자평점이 보여주듯이 이정도 퀄리티와 구성이이라면 당장 영화화 해도 별 문제 없으리라고 생각한다(그래도 역시 스릴러 영화는 감독의 역량이 좀 많이 좌우하겠지만...).
다들 그런 생각인지 벌서 단행본과 영화화 소식이 들리는데...
암튼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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